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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모로코 지진 긴급구호] 현재 상황은120년 만에 강진 발생한 모로코, 현재 상황은?🔎


지난 9월 8일 밤 11시(현지시각).

모로코 마라케시 남서쪽 약 72km 지점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모로코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3,000여 명이 숨지고,

5,6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는데요.

(2023.09.14 기준)

UN에서는 모로코 지진 피해자 수가

30만 명이 넘으며,

이 가운데 3분의 1이 아동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UN, 2023.09.11 기준)




120년 만에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

이번 모로코 지진은

북아프리카에서 120년 만에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이었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잠자리에 든 심야 시간대에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는 더욱 컸는데요.



계속되는 여진과 금이 간 건물의 붕괴 등으로

더 큰 피해가 우려되지만,

대부분 피해가 산간지역에서 발생해

접근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모로코 지역 주민들을 도와주세요


"피해 지역의 집들은 무너져 내렸고, 주민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집들을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주민들을 위해 음식, 위생용품이나 쉘터 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허남운 / 굿네이버스 긴급구호대응단 #굿네이버스 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고통받는 모로코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3천만 원) 규모

긴급구호를 펼치고 있습니다.



모로코 지진 피해 지역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굿네이버스 긴급구호대응단



지난 14일과 16일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티지 오셈(Tizi Oussem) 지역 주민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도 주요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식량과 텐트 등 구호물품을 배분하는 한편,

갑작스럽게 발생한 재난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PTSD)를 호소하는

아이들의 심리 안정을 돕기 위해

#심리사회적지원 (PSS, Psychosocial Support)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좌) 모로코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모습 /

(우) PSS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그림



 

120년 만에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이 무너진 모로코..

여전히 여진의 공포에 떨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더 이상 피해를 겪지 않도록

많은 관심후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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