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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갓스이미지 이웃에 사랑 전파, 굿네이버스에 3860달러 전달


힙합댄스와 찬양의 건강한 에너지로 이웃에 사랑을 전파하는 청소년 문화선교단체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단장 엄영미 전도사)'가 지난 공연에서 모금된 헌금 3,860달러 54센트를 국제구호 민간기구인 '굿네이버스 USA'에 전달했다. 지난 7월 22일 캘리포니아 남부 라미라다에 위치한 바이올라대학교에서 열린 ‘갓스이미지 세계 뮤직 캠프'에 참석한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는 지난 5월 25일 캠벨 헤리티지 극장에서 창단 16주년 기념 콘서트를 통해 모아진 공연헌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갓스 이미지 단원들과 엄영미 단장(앞줄 왼쪽)이 굿네이버스 USA의 김택영팀장(앞줄 오른쪽)에게 창단 16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모아진 값진 헌금을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

이날 후원금을 전달 받은 굿네이버스 USA의 김택영 팀장은 “벌써 6년 째 아프리카 우물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는 갓스이미지는 자신들의 만족을 위한 예배가 아닌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팀이다”라며 "갓스이미지 단원들 뿐만 아니라 헌금에 동참한 관객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굿네이버스는 이러한 진정한 예배가 계속 이어지도록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과 함께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16주년 공연헌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의 한 마을에 식수로 쓰일 우물을 건설해 주는 '2019 Good Water Project'에 쓰여지게 된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1991년 한국에서 설립돼 한국 최초로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로 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획득했으며,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 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 이다. 갓스이미지는 현재 1,000여명의 단원들이 11개의 지부팀에서 활동 중이며, 이중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는 지난 2003년 창단해 현재 80명의 단원이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 찬양과 댄스와 영성훈련을 받고 있다. 청소년 문화선교단체로 널리 알려진 갓스이미지는 지난 1년 동안 미 주류사회와 한국 교민 사회등 의 각종 행사에서 공연과 봉사함으로 문화선교대사로서 적극적인 활동한 공로를 인정 받아 송하연 학생을 비롯한 총 14명의 단원들이 2019년도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했다. SF갓스이미지 오디션과 사역 관련 문의는 엄영미 단장 (650)685-4489로 하면 된다.

[출처: https://koreadailytimes.com/index.php?mid=social&document_srl=4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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