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모자보건 캠페인

첫 아이를 임신했지만
"모든 것을 혼자 해야해요..."
홀로 출산을 기다리는 '샤밈'.
곧 아기를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이기도 하지만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어 모르는 것 투성이인
예비엄마 샤밈은 불안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두 아이를 잃어야 했기에
"심장이 부서지는 슬픔을 또 겪고 싶지 않아요."
나란히 놓인 두개의 무덤 앞, 먹먹한 표정의 '파리다'.
3살이 되던 해 병명도 모른 채 떠난 첫쨰 아이.
그 후 임신한 아이는 늦은 밤 첮아온 산통에
병원으로 걸어가던 중 배속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엄마는 심장 깊숙한 곳에 두 아이를 묻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돕고 있지만
"나는 위생장갑도 없고 감염도 두려워요"
땔감을 모아 생계를 이어가는 '마디나'는 이마을 산파이기도 합니다
어떠한 의료기구나 의료지식 없이 출산을 돕는것은 항상 큰부담이지만
임산부들의 사정을 알기에 어쩔수 없이 돕고 있는 상황..
그녀의 유일한 출산 도구는 100실링(30원)의 면도날 뿐입니다

매일 임신과 출산으로 사망하는 개발도상국 임산부 827명
출산 전후로 사망하는 신생아 수 7,347명
이러한 사망원인 중 90%는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원인입니다
아기와 엄마의 건강한 만남을 위해 굿네이버스는 모자보건지원 사업이 함께 합니다.
bottom of page